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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일 화요일

수리정신학 Mathematical Psychics


도서명 : 수리정신학 Mathematical psychics
지은이 : 프랜시스 에지워스
옮긴이 : 김진방
분야 : 경제 > 수리경제학
출간일 : 2009년 8월 15일
ISBN : 978-89-6406-205-0
가격 : 12,000원
규격 : A5    제본 : 양장본    쪽 : 160쪽



60% 발췌

200자 핵심요약

영국의 경제학자 에지워스의 독특한 이론 ≪수리정신학≫을 국내 최초로 번역했다. 대부분의 경제학도가 프랜시스 에지워스를 처음 만나는 것은 ‘에지워스 상자’를 통해서다. 이 상자 속의 ‘무차별곡선’과 ‘계약곡선’을 그가 창안하고 명명했다. 이 두 곡선이 모두 이 책에 처음 등장한다. 경제학의 역사에서 ≪수리정신학≫이 갖는 가장 중요한 의의는 독창적인 교환 이론과 균형 개념에 있다. 그가 경제학에 기여한 독창적인 이론을 이 책 한 권을 통해 접할 수 있다.


☑ 책 소개

제목에 관하여
이 책의 원제에 들어 있는 단어 ‘psychics’는 당시 널리 사용되던 단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아무런 설명 없이 이 단어를 책의 제목으로 사용한다. 요즘 사전에 따르면, ‘psychic’은 영혼과의 교감이나 예지, 영감, 육감 등의 능력을 가진 사람을 가리키지만 이 책의 제목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음을 책의 내용에서 분명히 알 수 있다. 이 책의 부제 ‘An Essay on the Application of Mathematics to the Moral Sciences’에 등장하는 ‘도덕과학(Moral Sciences)’이라는 범주에 윤리학,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심리학 등을 모두 포함시키는 사실로 미루어 짐작하면, 저자는 경제학의 일부와 윤리학의 일부를 함께 가리키기 위해 ‘psychics’라는 단어를 만들어 사용했을 것이다. 이는 ‘심리학’으로 옮길 수도 있으나, 그 단어가 오늘날 특정 과학을 가리키는 데 사용되고 있기에 여러 사정을 감안하여 여기서는 ‘psychics’를 ‘정신학’으로 옮겼다.

≪수리정신학≫의 핵심
경제학의 역사에서 ≪수리정신학≫이 갖는 가장 중요한 의의는 독창적인 교환 이론과 균형 개념에 있다. 에지워스는 이 책에서 교환을 묘사하는 개념으로 수요와 공급을 대신해 계약과 재계약을 사용하며, ‘수요와 공급의 평형’을 대신해서 ‘깨뜨려지지 않을 계약’을 균형으로 정의한다. 그리고 이러한 계약의 확정성 혹은 균형의 유일성을 경쟁의 완전성과 관련해서 분석한다. 이 내용은 그 후 ‘에지워스의 추측’으로 불리게 된다. 그러나 저자가 이 책에서 강조한 것은 계약의 확정성이 아니라 불확정성이다. 현실의 경쟁은 불완전한데, 그 경우 개인들의 효용 극대화 원리만으로는 계약이 확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수리정신학≫에서 정신학(psychics)은 경제학과 윤리학을 포함하는 동시에 물리학(physics)과 비교되는데, 제1부는 수리물리학처럼 수리경제학과 수리윤리학도 가능하다는 주장을 전개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수리경제학과 수리윤리학의 가능성을 주장할 뿐만 아니라 실현하고 있다.


☑ 책 속으로

Of this inference what would be the consequence. To impair, it may be conjectured, the reverence paid to competition; in whose results—as if worked out by a play of physical forces, impersonal, impartial—economists have complacently acquiesced. Of justice and humanity there was no pretence; but there seemed to command respect the majestic neutrality of Nature. But if it should appear that the field of competition is deficient in that continuity of fluid, that multiety of atoms which constitute the foundations of the uniformities of Physics; if competition is found wanting, not only the regularity of law, but even the impartiality of chance—the throw of a die loaded with villany—economics would be indeed a 'dismal science,' and the reverence for competition would be no more. 

이 추론에서 무엇이 나오겠는가. 미루어 짐작건대 경쟁에 바쳐지는 경의가 손상을 입을 것이다. 경제학자들은 여태 경쟁의 결과를 마치 비개인적이고 불편부당한 물리적 힘의 작용인 듯 여기며 마음 놓고 순순히 받아들였다. 정의와 인간성을 내세우지도 않았다. 자연의 위대한 중립성이 존중을 요구하는 것으로만 보였다. 그러나 만일 물리학에서 균일성의 토대가 되어주는 유체의 연속성과 원자의 다수성이 경쟁 마당에는 부족하다면, 만일 경쟁이 법칙의 정규성은 물론 기회의 불편부당마저 결여하여 패악이 실린 주사위를 던지는 것과 같다면, 경제학은 참으로 ‘우울한 과학’이 되어 경쟁에 대한 경의도 더 이상 없을 것이다.


☑ 지은이 소개

프랜시스 에지워스(F. Y. Edgeworth, 1845∼1926)
프랜시스 에지워스는 1845년에 아일랜드의 에지워스타운에서  태어났다. 그는 1862년부터 더블린에 있는 트리니티칼리지에서 불어, 독어, 이탈리아어 등과 고전을 공부했다. 1867년에는 옥스퍼드로 유학하여 2년간 고전인문학을 수학했다. 그러나 학위는 1873년에 받았다. 에지워스는 1870년에 런던 지역의 햄스테드로 주거를 옮겼는데, 그 후 10년간의 행적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1877년에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것으로 미뤄보건대 법률을 공부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수학과 통계학을 독학한 것도 이 시기일 것이다. 그리고 아마도 그의 이웃이었던 제번스가 작성한 수리경제학 문헌 목록이 그의 경제학 공부를 도왔을 것이다. 1877년에 ≪윤리학의 새로운 방법과 오래된 방법(The New and Old Methods of Ethics)≫을 출간했고, 이어서 1881년에 ≪수리정신학≫을 출간했다. 그러면서 여러 대학과 기관에서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맡았으며, 여러 대학의 교수직에 지원했다. 그러나 1888년에야 비로소 런던대학 킹스칼리지(King’s College)의 경제학 및 통계학 교수로 임용되었다. 1891년에는 옥스퍼드대학 올솔스칼리지(All Souls College)의 정치경제학 교수로 임용되었으며, 영국경제학회가 발간하는 <이코노믹 저널(Economic Journal)>의 초대 편집인이 되었다.


☑ 옮긴이 소개

김진방
김진방은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듀크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조교수로 재직했고, 현재 인하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경제학의 역사와 방법을 연구해 왔으며, 경제체제 및 기업제도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전자와 관련된 연구로는 <Jevons’s curve fitting>, <Newmarch, Cairnes and Jevons on the gold question>, <The technique of comparative-statistic analysis in Whewell's Mathematical Expositions> 등이 있다. 최근 ≪위기 이후 한국자본주의≫(공저), ≪재벌의 소유구조≫ 등을 저술했으며, 제번스의 ≪정치경제 이론≫(지식을만드는지식)을 발췌 번역했다.


☑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내용 소개
수리정신학: 도덕과학에 수학을 적용하는 데 대하여
제1부
제2부
경제변분학
공리변분학

옮긴이에 대해



2015년 2월 23일 월요일

농촌 문제(Die Agrarfrage)


도서명 : 농촌 문제(Die Agrarfrage)
지은이 : 카를 카우츠키(Karl Kautsky)
옮긴이 : 이승무
분야 : 경제학
출간일 : 2015년 2월 13일
ISBN :  979-11-304-6092-5 93320
가격 : 48,000원
규격 : 사륙판    제본 : 무선제본    쪽 : 837쪽




☑ 책 소개

농촌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사회과학적인 분석을 한 카우츠키의 저서를 한국어로 처음 번역 출간한다. 농업 생산이나 농촌 경제의 뼈대만을 다루지 않고, 생산력과 생산관계의 모순이라는 기본적인 문제 구도 안에서 농촌을 무대로 한 재산, 생산과 소비, 인구와 문화의 제반 문제를 풍부하고 예리하게 고찰했다.
농촌 해체와 도시화로 인한 정신적 상처, 그리고 국토 환경의 상처로 고통 받는 한국 사회에 농촌 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을 제시한다.


☑ 출판사 책 소개

이 책은 크게 이론을 다룬 제1부 ‘자본주의 사회에서 농업의 발전’과 정책을 다룬 제2부 ‘사회민주적 농촌 정책’으로 나누어진다. 제1부는 사실상 마르크스 ≪자본≫에서 제시한 지대 이론과 농민층의 해체, 인구 이동에 관한 이론을 다시 설명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제2부는 그 이론적인 고찰을 토대로 당시 프롤레타리아 계층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회민주당이 취해야 할 농촌 정책들을 제안하는 부분이다.
제1부는 주로 농업경제학 이론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카우츠키는 이 부분의 논리 전개 때문에 이른바 생산력을 중시한 것으로 주로 알려진다. 농업 기계 사용의 효율성, 활용하기 곤란한 자투리땅의 절약 등 몇 가지 예를 드는 데서 볼 수 있듯이, 규모의 경제에 의한 비용 절약을 말하는 것으로서 이는 아주 간단한 논리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카우츠키는 여러 나라에서 장기간에 걸친 통계 자료를 검토하고, 서로 보완적 구조를 이루고 있어 거의 일정하게 유지되는 소농과 대농의 양적 비율이 사회적 생산력의 변화로 인해 조금씩 변해 가는 현상을 주목한다. 소농은 가정과 농사가 일체화되어 있고, 가정을 통해서 노동력을 재생산해 주는 기능이 있다. 이는 대형 농장에는 없는 측면이다. 농촌에서 대농은 소농에게 부업을 제공해 부족한 소득을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대농과 소농, 그리고 농촌의 농공업과 소농은 공생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통계적 사실에서 출발해 귀납적으로 설명하고 이론화하려는 시도는 정치경제학 이론가로서 범하기 쉬운 교조주의적인 논리 전개를 벗어나 역사적·통계적 사실을 중시하는 과학적 접근의 면모를 보여 주는 것이다.
제2부에서 제시하고 검토한 농촌 정책들 대부분은 이미 20세기 현대 국가들에서 시행한 내용들이다. 특히 농촌의 어린이들이 농사일에 혹사당해서는 안 되며 학교생활을 제대로 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내용이나, 국가가 나서서 힘써야 할 농촌 보건 문제 같은 것은 지금 관점에서는 진부한 문제 제기일 것이다. 그러나 그런 것만이 아니라 농촌 공업에서 물질 재활용의 문제, 삼림과 하천의 국유화, 주택 문제, 국가 보험 문제와 같은 정책들은 100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도 진보적이고 현대적인 관점을 드러내 준다.

카우츠키에게 농촌과 농업이 중요했던 것은, 물(物)의 세계를 역사의 중심축으로 둔 역사관을 가진 자의 입장에서 이 무대가 자연과 인간의 노동이 직접 만나는 문화와 문명의 맨얼굴을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었다. 농촌과 농업은 경제 정책을 수립하는 입장에서는 원료와 노동력의 공급지이고, 식량과 그 밖의 원재료를 공급하는 산업이 되지만, 역사적인 관점에서는 도시보다도 더 고도의 기술이 발달하고, 문명의 근간인 토지와 가정에 관련된 사회의 각종 제도가 발달하며, 국가권력의 실체를 볼 수 있는 현장이다. 이 책에서 그러한 거시적인 시각을 배울 수 있다.


☑ 책 속으로

400마르크의 화폐소득이 있는 소농을 생각해 보자. 그는 집세를 내지 않고 식량의 상당 부분을 직접 생산한다. 그는 필시 넉넉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가 불행히 프롤레타리아트로 내던져질 수 있다. 그는 도시로 들어가야 하고, 거기서 연소득 800마르크를 받는 일자리를 구한다. 소득은 두 배가 되었는데도 그의 형편은 악화될 수 있다. 그는 이제 집세를 내야 하고, 필시 일터에 출퇴근하는 철도 요금도 내야 한다. 예전에는 아무런 돈도 들지 않았던 우유, 계란, 채소, 돼지고기를 이제는 비싼 돈을 주고 사야 한다. 자식들은 더 이상 맨발로 뛰어다닐 수 없고, 더 나빠진 위생 조건은 의사와 약사에게 더 많은 지출을 요구한다. 그러나 소득 통계자에게는 그 사람이 지금 예전보다 두 배로 좋은 형편에 있으며, 주민의 복지가 꾸준히 증가한다는 증거가 반박할 수 없이 제출된 것이다.
-246쪽

확실한 것은 농촌 위기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더 이상 중단되지 않으리란 것, 그것은 자본주의 사회의 고정 재고에 속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서유럽의 농업을 짓누르던 자본주의의 부담이 이제는 합중국, 러시아 등 경쟁자들도 짓누르기 시작한다면, 이것이 입증하는 것은 서유럽에서 농촌 위기가 끝나 간다는 것이 아니라 그 영역이 점점 더 확장된다는 것이다.
-449쪽


☑ 지은이 소개

카를 카우츠키(Karl Kautsky, 1854~1938)
1854년 프라하에서 체코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했다. 20세에 빈 대학 철학부에 입학했고, 21세에 사회민주당 당원이 되었다. 1880년에 스위스 취리히로 이주해 베른슈타인을 만나고 1881년 런던에서 마르크스와 엥겔스를 직접 만나면서 유물사관을 완전히 받아들였다. 1883년에 ≪노이에 차이트≫를 창간해 1917년까지 편집인으로 활동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을 때 정부의 전쟁공채 발행안에 사회민주당이 취해야 할 입장으로 단순한 찬성이나 반대가 아니라 정부가 방어 목적으로만 전쟁을 수행하고, 이 전쟁을 합병이나 배상금 요구나 점령 정책 없이 신속히 종식시키겠다는 약속을 공개적으로 선언한다는 조건에서 찬성해야 한다고 다분히 이론적인 주장을 펼쳐 소수 의견으로 몰렸다. 결국 1917년에는 ≪노이에 차이트≫의 편집인 자리에서 해촉되었다. 더구나 그해 볼셰비키 혁명이 발발했을 때 볼셰비키가 여러 사회주의 당파와 협력하지 않고, 권력을 독점하고 비공산주의 세력에 대해 공포정치를 펼치자 이에 반대하며 이론 투쟁을 벌이는 것을 자신의 사명으로 삼았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사회민주당 다수파와 독립파 간에 다시 협력이 이루어지고, 카우츠키는 외교부 장관 보좌역을 맡게 되었으나 독립파가 다수파와 협력할 수 없다고 내각을 떠남에 따라 업무를 시작도 하지 못하고 그만두게 되었다.
1924년 빈으로 이주해 1938년까지 거주하면서 ≪유물론적 역사관≫(1927)이라는 방대한 역사 이론서를 집필한 것을 비롯해 문필 활동을 계속했다. 특히 반전사상가로서 ≪전쟁과 민주주의≫(1932), ≪사회주의자들과 전쟁≫(1937) 같은 저서를 통해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조건들을 규명하는 데 노력한 공로로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되기도 했다. 1938년 히틀러의 오스트리아 합병 때 체코슬로바키아를 거쳐 네덜란드로 망명해 그곳에서 숨을 거두었으며, 드리하위스(Driehuis)의 베스터벨트 공동묘지에 묻혔다.


☑ 옮긴이 소개

이승무
서울대학교 및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19세기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서유럽 경제사상사, 경제학에서 확률적 방법론의 발달, 사회보험 등에 관심을 가졌다. 이후 LG환경연구원 등에서 환경 분야 정책 연구를 했으며, 폐기물과 자원 순환 정책 연구, 그리고 순환형 경제, 사회로의 전환에 관한 연구를 위해 순환경제연구소를 만들어 활동해 오고 있다.
자원순환 거버넌스포럼, 생명평화 연구교육 협동조합, 협동조합 사회자본연구원, 아시아평화시민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다. 순환경제의 미시경제적 조건으로서의 협동조합적 기업 형태, 농촌을 중심으로 한 물질 순환 경제 모델, 사회적 신용과 사회적 자본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거시적으로는 동아시아의 평화와 탈핵 추구에 의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내가 믿는 세상≫(2003, 에른스트 슈마허, 문예출판사), ≪그리스도교의 기원≫(2011, 카를 카우츠키, 동연), ≪일본의 순환형사회 만들기 무엇이 잘못되었는가≫(2012, 구마모토 가즈키, 순환경제연구소) 등이 있으며, ≪순환경제로 가는 길≫(2010, 순환경제연구소)을 썼다.


☑ 목차

머리말 ······················xi

제1부 자본주의 사회에서 농업 발전
제1장 서론 ····················3
제2장 농민과 공업 ················10
제3장 봉건시대의 농업 ··············22
    a) 삼포식 경작 ················22
    b) 지주의 대경영에 의한 삼포식 경작의 축소 ···25
    c) 농민은 극빈층이 된다 ············35
    d) 삼포식 경작 체계는 농업의 견딜 수 없는 질곡이 된다 ···············44
제4장 현대 농업 ·················50
    a) 육류 소비와 육류 생산 ···········50
    b) 윤작경제. 분업 ···············57
    c) 농업에서 사용되는 기계 ···········65
    d) 거름, 박테리아 ···············82
    e) 농업, 하나의 과학 ·············89
제5장 현대 농업의 자본주의적 성격 ·········95
    a) 가치 ···················95
    b) 잉여가치와 이윤 ·············103
    c) 차액지대 ·················116
    d) 절대 지대 ················127
    e) 토지 가격 ················137
제6장 대경영과 소경영 ··············158
    a) 대경영의 기술적 우위 ···········158
    b) 소농가의 과잉노동과 과소소비 ·······185
    c) 협동조합 제도 ··············207
제7장 자본주의적 농업의 한계들 ·········232
    a) 통계 데이터 ···············232
    b) 공업에서 소기업의 몰락 ··········247
    c) 토지의 제한성 ··············255
    d) 대기업이 반드시 더 나은 것은 아니다 ····259
    e) 라티푼디움 ················269
    f) 노동력의 부족 ···············280
제8장 농민의 프롤레타리아화 ···········296
    a) 토지의 소분할 경향 ············296
    b) 농민 부업의 여러 형태 ···········315
제9장 상품 생산 농업의 증대하는 어려움 ······351
    a) 지대 ···················351
    b) 상속권 ··················357
    c) 신탁유증과 일자상속법 ··········360
    d) 도시의 농촌 착취 ·············375
    e) 농촌 들녘의 인구 감소 ···········386
제10장 국제 식량 경쟁과 농업의 공업화 ······419
    a) 수출 공업 ················419
    b) 철도 체제 ················425
    c) 식량 분야의 경쟁 ·············433
    d) 곡물 생산의 후퇴 ·············450
    e) 공업과 농업의 통일 ············467
    f) 공업의 농업 축출 ·············507
제11장 미래 전망 ················533
    a) 발전의 추진 동력 ·············533
    b) 사회주의적 농업의 요소들 ·········542

제2부 사회민주적 농촌 정책
제1장 사회민주주의에는 농촌 강령이 필요한가? ···553
    a) 농촌으로! ················553
    b) 농민과 프롤레타리아 ···········557
    c) 계급투쟁과 사회 발전 ···········578
    d) 토지 국유화 ···············586
    e) 삼림과 하천의 국유화 ···········598
    f) 촌락공산주의 ···············604
제2장 농촌 프롤레타리아트의 보호 ········616
    a) 공업 및 농업 사회 정책 ···········616
    b) 단결권, 고용자 조례 ············619
    c) 어린이 보호 ···············624
    d) 학교 ···················648
    e) 여성노동 ·················664
    f) 이주노동 ·················669
    g) 정상 노동일과 시간, 일요일 휴무 ······679
    h) 주거 문제 ················689
    i) 소작료 ··················699
제3장 농업의 보호 ················702
    a) 기업가 이해관계의 대변자가 아닌 사회민주주의 ·················702
    b) 봉건적 특권. 수렵권 ············705
    c) 산재 농지 ················712
    d) 토지 개량 ················718
    e) 전염병 극복 노력 ·············723
    f) 국가보험 ·················727
    g) 협동조합, 농업 교육제도 ··········735
제4장 농촌 인구의 보호 ·············740
    a) 경찰국가의 문화국가 전환 ·········740
    b) 자치행정 ·················745
    c) 군사주의 ·················746
    d) 학비, 구빈세, 통행세 등의 국유화 ······753
    e) 무료 소송 ················758
    f) 현대 문화국가의 비용 ···········764
    g) 부르주아적 조세 정책과 프롤레타리아적 조세 정책 ···············770
    h) 농민 계층의 중립화 ············791
제5장 사회혁명과 토지 소유자의 수탈 ·······797
    a) 사회주의와 소농 ·············797
    b) 자기 집의 미래 ··············810

해설 ······················819
지은이에 대해 ··················831
옮긴이에 대해 ··················836


2015년 1월 8일 목요일

경제발전의 이론(Theorie der wirtschaftlichen Entwicklung)


도서명 : 경제발전의 이론(Theorie der wirtschaftlichen Entwicklung)
지은이 : 조지프 슘페터(Joseph A. Schumpeter)
옮긴이 : 박영호
분야 : 경제학
출간일 : 2012년 3월 10일
ISBN : 978-89-6680-268-5
가격 : 32,000원
규격 : A5    제본 : 무선제본    쪽 : 795쪽



200자 핵심요약

슘페터 경제 이론의 핵심적 개념이 소개되어 있는 대표 저작이다. 경제는 일정 주기로 성장과 쇠퇴를 반복한다. 일종의 순환이다. 넓은 역사적 안목을 갖고 봤을 때 경제는 돌고 돌아 제자리를 찾는 정태적 순환 과정에 놓여 있는 것이다. 진폭을 갖고 주기적으로 변동하는 경제체제에서 경제의 양적 성장과 질적 발전을 구분하기는 어렵다. 기존의 이론들은 경제의 양적 성장을 설명하기엔 충분했지만 질적 발전을 설명하기엔 부족했다. ≪경제발전의 이론≫은 ‘경제발전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슘페터의 결론이다.


☑ 책 소개

이 책은 슘페터의 1934년 독일어판 ≪경제발전의 이론(Theorie der wirtschaftlichen Entwicklung)≫ 4판을 번역한 것이다. 옮긴이 박영호 교수는 저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 일본어판, 영문판 및 독일어판 초판본과 2판까지 참고했다. 슘페터의 주요 저작인 ≪이론국민경제학의 본질과 주요내용≫과 주석에 나오는 관련 서적까지 일일이 살펴보면서 한국에서 최초로 완역 출판했다.

경제학의 전문적 지식과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추어야만 제대로 이해가 가능한 이 책은 평생 동안 대학에서 정치경제학을 연구하고 가르친 박영호 교수의 공들인 번역으로 슘페터의 현학적이고 수사학적인 문장을 원서 그대로 읽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박 교수는 저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든 부분에서는 그가 이미 고인이라는 것이 안타까웠다고 말하면서, 본문에 독일어 원서의 페이지를 표기해 원서와 대조하며 읽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독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경제발전의 이론≫은 1세기가 지난 책이지만 그 내용과 시사하는 바는 아직도 살아서 숨 쉬고 있는 생명력을 가진 책이다. 기업 단위가 확대되어 자유경쟁을 전제로 하는 자본주의적 상태가 붕괴된 지금은 기술 독점이 시장을 지배하는 독점적 경쟁의 시대다. 세계경제 또한 경제성장보다는 경제발전의 이론이 지배하는 시대가 왔다고들 한다. 게다가 사회주의국가조차도 이윤추구적 경제발전방식을 택하고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 책은 고전일 뿐만 아니라, 동시에 신간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슘페터가 이 책에서 서술하고 있는 이론은 아무도 간단하게 요약할 수 없지만 본질적으로 총체적 일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론적 우아함을 지니고 있다. 마르크스의 유물사관에 근거한 동태적 경제발전이론과 대조를 이루는 반유물사관적 경제발전의 이론이다. 사회관계의 발전을 생산력과 생산관계의 변화를 통해 설명하지 않고, 우발적이며 비연속적인 기업가의 혁신에 의해 발전한다고 보고 있으며, 이윤의 원천이 아니라 이윤의 실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사회진화론에 입각한 적자생존설, 제국주의적 자본주의론에 대한 반격, 착취개념의 부정과 기업가에 대한 보수개념 도입 등 거대한 반마르크스주의 작업을 수행한 슘페터의 대표적인 저작물로서 마르크스주의 발전이론에 대적할 만한 근대경제학적 발전이론으로서는 지금까지 이만한 저서는 없다고 평가되고 있다.
그는 자본주의 자체의 모순에 의해 붕괴할 것이라는 마르크스 이론에 대해 기업가의 혁신을 통해 자본주의는 영구히 발전할 것이며 자본주의의 경제적 성공이 가져온 합리주의적 비판정신이 새로운 사회로의 전이를 불러올 것이라고 했다. 

이 책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것은 제4장 기업가 이윤에 관한 장이다. 이 장에서 나오는 기업가혁신이라는 개념은 아직도 많은 경제학자들이나, 정책담당자들, 그리고 기업가들에 의해서 거의 일상적인 용어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타의 장들은 제4장의 기업가 이윤을 설명하기 위한 장이거나 기업가 이윤을 위한 것, 혹은 기업가 이윤에 의한 것들을 설명한 장이다.
옮긴이는 이 책을 깊이 이해하고 싶다면 경제학의 전문적 지식, 특히 오스트리아학파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고 읽을 것을 권한다. 마르크스주의 발전이론에서 전혀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던 기업가 문제와 이윤의 실현 문제를 현실적으로 중요한 문제로 취급해야만 된다는 새로운 인식을 심어 준 이 책은 특히 마르크스주의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 보아야 하는 책이다.


☑ 책 속으로

도로를 새롭게 건설하는 것이 단순히 보행 횟수를 늘리는 것과 같지 않은 것처럼 새로운 결합의 수행은 단순히 관행적인 과정의 점진적 반복에 의한 것이 아니다.
-본문 223쪽

기존의 생산수단의 용도를 변경하고 이것을 더욱 적절하고 유리하게 이용한 것이다. 그들은 ‘새로운 결합을 수행’했던 것이다. 그들은 기업가다. 그들의 이윤, 다시 말해서 잉여는 어떤 책무도 갖지 않는 기업가 이윤이다.
-본문 391쪽

정치가와 장군에게는 정복에 의한 전리품의 전부 혹은 일부를 자신이 보유하려고 하는 것을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들에게 기업가 이윤을 요구하는 것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것으로 여길 수도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기업가 이윤은 여전히 기업가 이윤이다.
-본문 415쪽


☑ 지은이 소개

조지프 슘페터(Joseph A. Schumpeter: 1883~1950)
미국에서 활동한 오스트리아 경제학자. 오스트리아의 부유한 직물제조업자 집안에서 태어나 빈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스승인 폰 뵘바베르크 교수의 영향으로 사회경제사에서 이론경제학으로 전향한 후 25세에 ≪이론경제학의 본질과 주요내용≫을 저술해 경제학자로서의 지위를 굳혔다. 1911년 체르노비츠·그라츠 대학 교수가 되어 독창적인 체계를 세운 ≪경제발전의 이론≫과 ≪경제학사≫를 출간했다. 제1차 세계대전 후 오스트리아의 재무장관과 비더만 은행 총재를 지내기도 한 그는 1932년 미국으로 건너가 하버드 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경기순환론≫,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등을 저술했다. 1948년 외국 출신으로는 최초로 미국경제학협회 회장을 지냈고, 케인스와 더불어 20세기 전반의 대표적 경제학자로 평가되고 있다. 


☑ 옮긴이 소개

박영호
박영호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제발전론, 정치경제학, 정치경제학사 전공이다. 한신대학교 대학원장, 한국경제학사학회 회장,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한신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이며, 한국사회과학연구소 소장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슘페터의 생애와 사상>, <서독의 신자유주의와 사회시장경제>, <가치와 가격 이론의 분석적 구조와 역사>, <맑스와 라쌀레의 가치론의 차이> 등이 있고, 저서로는 ≪박영호 교수의 칼 맑스 정치경제학≫, 공저로는 ≪사회과학 개론≫, ≪한국경제론≫, ≪한미관계사≫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정치경제학사≫, ≪슘페터의 경제발전의 이론≫ 등이 있다.


☑ 차례

원저 제1판 서문 ·················xiii
원저 제2판 서문 ·················xvii
원저 제4판 서문 ················xxiv
일본어판 서문 ·················xxxix


제1장 일정한 조건에 제약받는 경제의 순환 ·····1
부록 ······················133

제2장 경제발전의 기본현상 ··········155
I. ·······················157
II. ·······················178
III. ·······················198

제3장 신용과 자본 ··············251
제1절 신용의 본질과 역할 ············253
제2절 자본 ···················299
부록 ···················316
제3절 금융시장 ·················372

제4장 기업가 이윤 혹은 잉여가치 ········381

제5장 자본이자 ················439
머리말 ·····················441
1. 문제; 그 문제의 가장 중요한 해결시도에 대한 논의 ··················445
2. ‘순수익’에 대한 기본적인 것; 가산 ·····454
3. 귀속 메커니즘에 대한 억제요인: 독점, 저평가, 가치증가 ···············463
4. 이자의 원천; 가치할증; 재화에서의 가치수익 471
5. 새로운 이자론의 세 가지 기본명제 ····477
6. 핵심문제; 네 번째 그리고 다섯 번째 기본명제 482
7. 문제의 본질에 관한 원리적 연구 ·····487
8. 이자는 화폐에 의존한다; 여섯 번째 기본명제; 반대의견이 지배적인 이유에 대한 설명; 오해에 대한 확실한 반론; 부차적인 논점 ······499
9. 결정적 문제제기. 지대의 총가치 ·····514
10. 가장 일반적인 경우; 발전이 없는 경제에서의 이자 ··················519
11. 구매력의 가격형성 ···········528
12. 은행신용의 가격형성 ··········538
13. 화폐공급의 원천; 자본가; 기존 이자의 몇 가지 부수현상 ···············548
14. 비용요소로서의 시간; 수익계산형태로서의 이자 ···················555
15. 이자측면의 오용과 그 귀결 ·······565
16. 이자수준의 문제 ············574

제6장 경기의 순환 ··············579
서문 ······················581
1. 문제들−모든 교란에 공통적인 특징은 존재하지 않는다−공황문제의 경기변동 문제로의 환원−결정적인 문제설정 ···········590
2. 경기변동의 유일한 근거−a) 우리 해답에 대한 해석; 보강적 요인: ‘새로운 것은 낡은 것 곁에 있다’; 이차적인 호황파장; 오류요소의 의미−b) 왜 기업가들은 ‘무리지어서’ 나타나는가? ·····609
3. 호황을 통해서 야기된 균형교란의 본질−흡수과정 혹은 정리과정의 성질−“하나의 새로운 균형으로의 접근” ··············623
4. 정상적인 불황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특히 호황의 일면성의 결과−과잉생산이론과 불비례성 이론 ·················634
5. 불황과정은 거의 무발전의 상태에 이르게 된다−실행자로서의 불황과정−불황에서의 경제주체들의 개별적 범주−호황과 불황에서의 실질임금 ···················643
6. 비정상적 경과; 공황−예방법과 치료법 ··662

해설 ······················671
지은이에 대해 ··················720
슘페터의 주요 저서 ···············732
옮긴이에 대해 ··················733

2015년 1월 5일 월요일

인간행동3 Human Action3


도서명 : 인간행동 3 Human Action
지은이 : 루트비히 폰 미제스
옮긴이 : 민경국, 박종운
분야 : 경제학
출간일 : 2011년 10월 20일
ISBN : 978-89-6406-792-5
가격 : 28,000원
규격 : A5    제본 : 무선제본    쪽 : 641쪽




☑ 책 소개

그레고리 맨큐는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고 했다. 그러나 그가 깎아내린 이 책, ≪인간행동≫은 이미 60년 전에 현대 사회에도 유효한 경제학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인간행동에 비추어 경제학을 정리하고 해설해 새로운 경제학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가장 잘 설명하는 이 책은, 자유시장경제를 믿는 모든 사람들의 경제학 교과서라고 꼽힌다.

이 책은 전체 7부 39장으로 구성된 방대한 책으로, 3권에서는 제4부의 21장부터 끝까지 다루고 있다.


☑ 출판사 책 소개

인간들이 자유와 번영을 누리면서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사회질서는 무엇인가? 이것은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원리는 무엇인가의 문제다. 1인당 소득 2만 달러에서 3만 달러 또는 그 이상의 번영을 약속하는 발전 원리는 무엇인가? 사회주의인가? 복지국가 이념인가? 아니면 다양한 형태의 간섭주의인가? 오늘날 한국 사회든 어느 사회든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 한다.
이 문제에 대해 수정처럼 깨끗하고 분명하게 대답을 제시한 것이 미제스의 걸작 ≪인간행동≫이다. 즉, 지속 가능한 발전 원리는 사회주의와 간섭주의가 아니라 사유재산과 자유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자본주의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모든 구성원들에게 광범위한 자유와 선택의 여지를 보장하는 사회적 협력의 시스템이자 동시에 가장 경제적인 방법으로 수억의 인간행동들을 조정하는 제도적 수단이기 때문이다.
이 책이 나온 시기는 인류가 참혹한 전쟁을 두 번이나 겪어야 했던 매우 암울한 때였다. 미제스는 이 같은 전쟁을 개인의 자유를 유린하는 정부의 과도한 규제 탓이라고 보았다. 그는 20세기 인류를 참혹하게 만든 집단주의의 논리와 결론의 오류를 명쾌하게 밝히면서 자본주의의 우월성과 지속 가능성을 설파하기 위해서 심오한 경제 이론과 방법, 과학철학, 사회철학을 개발하고 있다.
미제스는 이 책을 쓰기 전에 이미 화폐, 사회주의 그리고 자유주의와 사회과학 방법론 등 다양하고 광범위한 주제들을 다루었다. 이미 다룬 주제들을 일관성 있고 체계적으로 다시 정리하고 이들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 이 책이다. 미제스 연구로 유명한 오스트리아학파의 에벨링이 확인하고 있듯이, ≪인간행동≫은 광범위하고 다양한 주제들을 체계적이고 일관되게 통합한 결과물이다.


☑ 책 속으로

노예제와 농노제의 폐지를 신학자나 도덕주의자의 가르침 덕으로 돌려서도 안 되고, 주인 쪽의 나약함이나 관대함 덕으로 돌려서도 안 된다. … 노예노동은 그것이 자유노동자와의 경쟁에서 이겨 낼 수 없었기 때문에 사라졌던 것이다. 노예노동이 이윤을 내기 힘들다는 점이 시장경제에서 노예노동의 관에 못질을 하도록 했던 것이다.
-본문 86~87쪽

시장현상에 대한 간섭의 모든 변종들은 그러한 것을 주장하는 학자나 지지자들이 지향하는 목적을 성취하는 데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그러한 것을 주장하는 학자나 옹호자들의 관점에서 볼 때도−변경하고자 구상했던 이전의 사정보다도 더 바람직스럽지 못한 사정을 초래했다.
-본문 523쪽

경제학은 강의실이나 통계 사무소에 맡겨져서는 안 되며, 비밀 동아리에 남겨져서도 안 된다. 그것은 인간생활과 행동의 철학이며 모든 사람, 그리고 모든 사물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문명의 핵심이며 인간다운 생존의 핵심이다.
-본문 560쪽


☑ 지은이 소개

루트비히 폰 미제스(Ludwig von Mises, 1881~1973)
미제스는 오스트리아학파의 일원이자 최고봉으로서, 소비자 민주주의체제로서 시장경제의 성격을 분명히 밝혔으며, 개성이 없는 무차별의 개인이 아니라 상이한 욕구를 가지고 나름대로 합리적으로 행동하는 개인의 선호와 선택이 만들어 내는 교환 및 제휴가 시장경제를 만든다고 했다. 미제스에게 경제학은 이러한 인간행동학 중 가장 세련된 과학이었다.
미제스는 인간행동학에 바탕을 두고 역학적(기계적) 세계관과 맞섰으며, 수학적 경제학이나 계량경제학을 논박해 왔다. 미제스에게 인간행동에 대한 이해에 바탕을 두고 미래를 가장 정확히 예측하려고 하는 자는 수학적 경제학자가 아닌 기업가였다. 미제스는 또한 노동가치설 및 수학적 경제학에 바탕을 두고 사회를 운영할 수 있다고 본 사회주의를 경제계산 논쟁을 통해 논파했으며, 나치의 인종적 다중논리주의뿐 아니라 마르크스주의의 계급적 다중논리주의의 허구도 폭로했다.
미제스의 대표작으로는 단연코 ≪인간행동(Human Action)≫을 들 수 있으며, 부분적인 주제들을 다룬 책으로는, 가치 및 가격 위주의 기존 경제학 체제에 화폐와 신용 문제를 통합시킨 책으로 ≪화폐와 신용 이론(Theorie des Geldes und der Umlaufsmittel)≫(1912)이 있고, 인플레이션이 정부의 화폐 팽창으로부터 기인한다는 주장을 편 경기 변동론 책으로 ≪화폐가치 안정과 이자정책(Geldwertstabilisierung und Konjunkturpolitik)≫(1928), 사회주의가 원활히 작동되는 체제가 아니라는 취지의 책 ≪사회주의(Socialism)≫(1922)가 있으며, 경제학 방법론을 거론한 것으로 ≪경제 과학의 궁극적 기초(The Ultimate Foundation of Economic Science)≫(1962) 등이 있다.

☑ 옮긴이 소개

민경국
민경국은 홍성고,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에서 대학을 다니는 동안 가장 큰 영향을 준 교수들이 있다. 경제 사상은 브란트(K. Brandt), 경제 이론은 블뤼믈레(G. Blümle) 교수, 하이에크의 시각의 경쟁 이론과 경쟁법은 호프만(E. Hoppmann) 교수다. 그 밖에도 자유주의 사상과 진화 사상과 관련해 영향을 준 독일 인물은 반베르크(V. Vanberg)와 비트(U. Witt) 교수다.
중심 연구 분야는 자유주의 사상, 특히 하이에크의 자유주의 사상이 중심이 되는 오스트리아학파의 사상을 기초로 한 사회 발전 원리다. 기본적인 입장은, 자유주의가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원리라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는 경제학은 물론 법학, 정치학, 역사학, 그리고 과학철학, 인지심리학, 인류학 등 모든 학제적 영역을 포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입장에 따라 발표한 20여 권의 저서들 가운데 중요한 것을 들면, 진화론적 자유주의가 뷰캐넌의 계약론적 헌법주의보다 적실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 준 ≪헌법경제론≫, 민주주의와 관료 시스템을 분석하고 헌법의 필요성을 설명한 ≪신정치경제학≫, 오스트리아학파의 진화론적 관점에서 시장경제의 기능 원리를 분석하고 기능 조건으로서 법의 성격을 규명한 저서 ≪시장경제의 법과 질서≫, 하이에크 사상을 연구한 ≪하이에크의 자유의 길: 하이에크의 자유주의 사상≫ 등이 있다. 다양한 시각에서 자유주의를 옹호한 저서 ≪자유주의의 지혜≫를 최근에 발표했다. 특히 대한민국 헌법을 자유주의 시각에서 연구하고 개정할 필요성을 주장하는 연구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애덤 스미스의 ≪도덕감정론≫, 하이에크의 ≪감각적 질서≫, 그리고 멩거의 ≪국민경제학의 원리≫를 번역하기도 했다. 
자유주의 사상을 연구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하이에크소사이어티를 주도적으로 창설해 두 번에 걸쳐 회장을 지냈다. 현재는 제도경제학회 부회장 겸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때때로 자유주의 시민운동에도 가담한다. 정부 입법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독경상학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고 전국경제인연합회로부터 우수 저서로 네 차례 수상했다.

박종
박종운은 청주고, 서울대 사회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80년대 군사독재 정권에 맞서면서 반독재 민주화 학생운동을 전개했고, 학생운동을 지휘하다 현상 수배가 되어 후배 박종철을 고문으로 잃는 아픔을 겪었음에도 이를 가슴에 간직한 채 민주화 운동을 치열하게 전개했다. 
또한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사회에 대한 비전을 두고 모색하던 중, 1989년 베를린장벽 붕괴와 1992년 소련 붕괴 등 세계사적 격변을 목도하고, 좌파적 질서인 사회주의가 대한민국의 미래상이 되어서는 안 되며, 날마다 소비자의 돈을 통한 투표에 의해 봉사자로서의 기업가가 선택되는, ‘소비자 민주주의’로서의 시장경제로 나아가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결론 위에서 국회의원 연구 모임 ‘국가발전전략연구회’의 사무처장, 경기도 경제단체 연합회 사무총장 등으로 일했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로 세우려는 신념에서 ‘뉴라이트 운동’과 연대했다. 저서로는 신문 기고 및 방송 대담 등을 모아서 발간한 경제 칼럼집 ≪시장경제가 민주주의다≫(엣즈, 2008)가 있다.


☑ 차례

21장  노동 그리고 임금
1. 내향적 노동 및 외향적 노동
2. 노동의 기쁨과 지겨움
3. 임금
4. 교환학적 실업
5. 총임금률과 순임금률
6. 임금과 최저생계비 개념
임금률에 대한 역사적 설명과 원점회귀정리 간의 비교
7. 노동의 비효용으로 인해 영향 받는 노동 공급
‘산업혁명’에 관한 통속적 해석에 대한 촌평
8. 시장의 부침에 따라 영향 받는 임금률
9. 노동시장
동물들이 하는 일과 노예들이 하는 일

22장  인간 외적인 본원적 생산요소
1. 지대 이론에 관한 일반적 고찰
2. 토지 활용에서의 시간 요소
3. 한계 이하의 토지
4. 입지 공간으로서의 토지
5. 토지의 가격들
토양의 신화

23장  시장이 처해 있는 여건
1. 여건으로서의 이론, 학설, 이데올로기
2. 권력의 역할
3. 역사에서 전쟁과 정복의 역할
4. 여건으로서의 현실의 인간
5. 조정 기간
6. 재산권의 한도, 그리고 외부비용 및 외부경제의 문제
지식 창조라는 외부경제
특권과 유사 특권

24장  이해관계의 조화와 갈등
1. 시장에서 이윤과 손실의 궁극적 원천
2. 산아제한
3. ‘올바르게 이해된’ 이해관계의 조화−교환학적 경쟁
4. 사유재산
5. 우리 시대의 갈등들


제5부  시장 없이 이루어지는 사회적 협동

25장  사회주의 사회라는 가상 모형
1. 역사에서 사회주의 사상의 기원
2. 사회주의 학설
3. 사회주의의 인간행동학적 성격

26장  사회주의에서의 경제계산 불가능성
1. 문제점
2.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했던 과거 사례들
3. 사회주의 경제계산에 대한 최근의 제안들
4. 시행착오
5. 유사 시장
6. 수리경제학의 미분방정식


제6부  인위적으로 방해받는 시장경제

27장  정부와 시장
1. 제3의 체제라는 사상
2. 간섭
3. 정부 기능의 한계 설정
4. 개인행동의 궁극적 기준으로서의 정당성
5. 자유방임주의의 의미
6. 소비에 대한 직접적인 정부 간섭
부정부패

28장  세금 부과에 의한 간섭
1. 중립세
2. 종합세
3. 세금 부과의 재정적 목적과 재정 외적 목적
4. 세금을 통한 간섭주의의 세 부류

29장  생산제한
1. 제한의 본성
2. 제한의 대가
3. 특권으로서의 제한
4. 경제체제로서의 제한

30장  가격 구조에 대한 간섭
1. 정부, 그리고 시장 자율성
2. 정부 간섭에 대한 시장의 반응
고대문명의 쇠락 원인에 관한 고찰
3. 최저 임금률
노동조합주의의 교환학적 측면

31장  통화와 신용 조작
1. 정부와 통화
2. 법정화폐 입법의 간섭주의적 측면
3. 통화 조작의 현대적 방법들의 전개
4. 통화 평가절하의 목적들
5. 신용팽창
경기조정 정책이라는 망상
6. 외환 통제 및 쌍무무역 협정

32장  몰수와 재분배
1. 몰수의 철학
2. 토지개혁
3. 몰수형 세금 부과
몰수형 세금 부과와 위험 인수

33장  혁명적 조합주의와 동업조합주의
1. 혁명적 조합주의 사상
2. 혁명적 조합주의의 오류들
3. 통속적 정책 속에 있는 혁명적 조합주의의 인자
4. 길드사회주의와 동업조합주의

34장  전쟁의 경제학
1. 전면전
2. 전쟁, 그리고 시장경제
3. 전쟁과 폐쇄경제
4. 전쟁의 무익함

35장  복지 원리 대 시장 원리
1. 시장경제에 반하는 주장
2. 빈곤
3. 불평등
4. 불안전성
5. 사회정의

36장  간섭주의의 위기
1. 간섭주의의 결과물
2. 여유 자금의 소진
3. 간섭주의의 종언


제7부  사회 속에서 경제학의 위치

37장  규정하기 힘든 경제학의 성격
1. 경제학의 독특함
2. 경제학과 여론
3. 과거 자유주의자들의 환상

38장  배움의 과정에서 경제학의 위치
1. 경제학 연구
2. 전문 직업 차원에서 본 경제학
3. 전문 직업 차원에서 본 예측
4. 경제학 그리고 대학교
5. 교양 교육과 경제학
6. 경제학과 시민
7. 경제학과 자유

39장  경제학과 인간 존재의 본질적 문제
1. 과학 그리고 삶
2. 경제학과 가치판단
3. 경제적 인지와 인간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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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인간행동2 Human Action2


도서명 : 인간행동 2 Human Action
지은이 : 루트비히 폰 미제스
옮긴이 : 민경국, 박종운
분야 : 경제학
출간일 : 2011년 10월 20일
ISBN : 978-89-6406-791-8
가격 : 28,000원
규격 : A5    제본 : 무선제본    쪽 : 644쪽




☑ 책 소개

그레고리 맨큐는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고 했다. 그러나 그가 깎아내린 이 책, ≪인간행동≫은 이미 60년 전에 현대 사회에도 유효한 경제학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인간행동에 비추어 경제학을 정리하고 해설해 새로운 경제학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가장 잘 설명하는 이 책은, 자유시장경제를 믿는 모든 사람들의 경제학 교과서라고 꼽힌다.

이 책은 전체 7부 39장으로 구성된 방대한 책으로, 2권에서는 제4부의 15장부터 20장까지를 다루고 있다.


☑ 출판사 책 소개

인간들이 자유와 번영을 누리면서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사회질서는 무엇인가? 이것은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원리는 무엇인가의 문제다. 1인당 소득 2만 달러에서 3만 달러 또는 그 이상의 번영을 약속하는 발전 원리는 무엇인가? 사회주의인가? 복지국가 이념인가? 아니면 다양한 형태의 간섭주의인가? 오늘날 한국 사회든 어느 사회든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 한다.
이 문제에 대해 수정처럼 깨끗하고 분명하게 대답을 제시한 것이 미제스의 걸작 ≪인간행동≫이다. 즉, 지속 가능한 발전 원리는 사회주의와 간섭주의가 아니라 사유재산과 자유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자본주의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모든 구성원들에게 광범위한 자유와 선택의 여지를 보장하는 사회적 협력의 시스템이자 동시에 가장 경제적인 방법으로 수억의 인간행동들을 조정하는 제도적 수단이기 때문이다.
이 책이 나온 시기는 인류가 참혹한 전쟁을 두 번이나 겪어야 했던 매우 암울한 때였다. 미제스는 이 같은 전쟁을 개인의 자유를 유린하는 정부의 과도한 규제 탓이라고 보았다. 그는 20세기 인류를 참혹하게 만든 집단주의의 논리와 결론의 오류를 명쾌하게 밝히면서 자본주의의 우월성과 지속 가능성을 설파하기 위해서 심오한 경제 이론과 방법, 과학철학, 사회철학을 개발하고 있다.
미제스는 이 책을 쓰기 전에 이미 화폐, 사회주의 그리고 자유주의와 사회과학 방법론 등 다양하고 광범위한 주제들을 다루었다. 이미 다룬 주제들을 일관성 있고 체계적으로 다시 정리하고 이들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 이 책이다. 미제스 연구로 유명한 오스트리아학파의 에벨링이 확인하고 있듯이, ≪인간행동≫은 광범위하고 다양한 주제들을 체계적이고 일관되게 통합한 결과물이다.


☑ 책 속으로

시장은 동료 시민들이 원하는 것에 그가 가장 잘 봉사하게 할 수 있는 통로로 가도록 개인의 활동들을 지휘한다. 시장의 가동에 어떤 강제나 강압도 없다.
-본문 3쪽

만약 역사적 경험이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쳐 줄 수 있다면, 그것은 사유재산이 문명과 뗄 수 없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본문 17쪽

사회주의자와 간섭주의자는 기업가의 이윤, 자본에 대한 이자, 그리고 토지의 지대를 ‘불로소득’이라 부른다. 왜냐하면 그들은 오직 노동자의 땀과 수고만이 실질적이고 보상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현실은 땀과 수고에 대해 보상하는 것이 아니다.
-본문 263쪽


☑ 지은이 소개

루트비히 폰 미제스(Ludwig von Mises, 1881~1973)
미제스는 오스트리아학파의 일원이자 최고봉으로서, 소비자 민주주의체제로서 시장경제의 성격을 분명히 밝혔으며, 개성이 없는 무차별의 개인이 아니라 상이한 욕구를 가지고 나름대로 합리적으로 행동하는 개인의 선호와 선택이 만들어 내는 교환 및 제휴가 시장경제를 만든다고 했다. 미제스에게 경제학은 이러한 인간행동학 중 가장 세련된 과학이었다.
미제스는 인간행동학에 바탕을 두고 역학적(기계적) 세계관과 맞섰으며, 수학적 경제학이나 계량경제학을 논박해 왔다. 미제스에게 인간행동에 대한 이해에 바탕을 두고 미래를 가장 정확히 예측하려고 하는 자는 수학적 경제학자가 아닌 기업가였다. 미제스는 또한 노동가치설 및 수학적 경제학에 바탕을 두고 사회를 운영할 수 있다고 본 사회주의를 경제계산 논쟁을 통해 논파했으며, 나치의 인종적 다중논리주의뿐 아니라 마르크스주의의 계급적 다중논리주의의 허구도 폭로했다.
미제스의 대표작으로는 단연코 ≪인간행동(Human Action)≫을 들 수 있으며, 부분적인 주제들을 다룬 책으로는, 가치 및 가격 위주의 기존 경제학 체제에 화폐와 신용 문제를 통합시킨 책으로 ≪화폐와 신용 이론(Theorie des Geldes und der Umlaufsmittel)≫(1912)이 있고, 인플레이션이 정부의 화폐 팽창으로부터 기인한다는 주장을 편 경기 변동론 책으로 ≪화폐가치 안정과 이자정책(Geldwertstabilisierung und Konjunkturpolitik)≫(1928), 사회주의가 원활히 작동되는 체제가 아니라는 취지의 책 ≪사회주의(Socialism)≫(1922)가 있으며, 경제학 방법론을 거론한 것으로 ≪경제 과학의 궁극적 기초(The Ultimate Foundation of Economic Science)≫(1962) 등이 있다.


☑ 옮긴이 소개

민경국
민경국은 홍성고,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에서 대학을 다니는 동안 가장 큰 영향을 준 교수들이 있다. 경제 사상은 브란트(K. Brandt), 경제 이론은 블뤼믈레(G. Blümle) 교수, 하이에크의 시각의 경쟁 이론과 경쟁법은 호프만(E. Hoppmann) 교수다. 그 밖에도 자유주의 사상과 진화 사상과 관련해 영향을 준 독일 인물은 반베르크(V. Vanberg)와 비트(U. Witt) 교수다.
중심 연구 분야는 자유주의 사상, 특히 하이에크의 자유주의 사상이 중심이 되는 오스트리아학파의 사상을 기초로 한 사회 발전 원리다. 기본적인 입장은, 자유주의가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원리라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는 경제학은 물론 법학, 정치학, 역사학, 그리고 과학철학, 인지심리학, 인류학 등 모든 학제적 영역을 포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입장에 따라 발표한 20여 권의 저서들 가운데 중요한 것을 들면, 진화론적 자유주의가 뷰캐넌의 계약론적 헌법주의보다 적실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 준 ≪헌법경제론≫, 민주주의와 관료 시스템을 분석하고 헌법의 필요성을 설명한 ≪신정치경제학≫, 오스트리아학파의 진화론적 관점에서 시장경제의 기능 원리를 분석하고 기능 조건으로서 법의 성격을 규명한 저서 ≪시장경제의 법과 질서≫, 하이에크 사상을 연구한 ≪하이에크의 자유의 길: 하이에크의 자유주의 사상≫ 등이 있다. 다양한 시각에서 자유주의를 옹호한 저서 ≪자유주의의 지혜≫를 최근에 발표했다. 특히 대한민국 헌법을 자유주의 시각에서 연구하고 개정할 필요성을 주장하는 연구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애덤 스미스의 ≪도덕감정론≫, 하이에크의 ≪감각적 질서≫, 그리고 멩거의 ≪국민경제학의 원리≫를 번역하기도 했다. 
자유주의 사상을 연구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하이에크소사이어티를 주도적으로 창설해 두 번에 걸쳐 회장을 지냈다. 현재는 제도경제학회 부회장 겸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때때로 자유주의 시민운동에도 가담한다. 정부 입법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독경상학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고 전국경제인연합회로부터 우수 저서로 네 차례 수상했다.

박종운
박종운은 청주고, 서울대 사회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80년대 군사독재 정권에 맞서면서 반독재 민주화 학생운동을 전개했고, 학생운동을 지휘하다 현상 수배가 되어 후배 박종철을 고문으로 잃는 아픔을 겪었음에도 이를 가슴에 간직한 채 민주화 운동을 치열하게 전개했다. 
또한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사회에 대한 비전을 두고 모색하던 중, 1989년 베를린장벽 붕괴와 1992년 소련 붕괴 등 세계사적 격변을 목도하고, 좌파적 질서인 사회주의가 대한민국의 미래상이 되어서는 안 되며, 날마다 소비자의 돈을 통한 투표에 의해 봉사자로서의 기업가가 선택되는, ‘소비자 민주주의’로서의 시장경제로 나아가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결론 위에서 국회의원 연구 모임 ‘국가발전전략연구회’의 사무처장, 경기도 경제단체 연합회 사무총장 등으로 일했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로 세우려는 신념에서 ‘뉴라이트 운동’과 연대했다. 저서로는 신문 기고 및 방송 대담 등을 모아서 발간한 경제 칼럼집 ≪시장경제가 민주주의다≫(엣즈, 2008)가 있다.


☑ 차례

15장  시장
1. 시장경제의 특징
2. 자본재와 자본
3. 자본주의
4. 소비자주권
정치적 지배라는 어법의 은유적 사용
5. 경쟁
6. 자유
7. 부와 소득의 불평등
8. 기업가적 이윤과 손실
9. 발전하는 경제에서 기업가적 이윤과 손실
이윤에 대한 도덕적 비난
과소소비 악령과 구매력 설에 관한 몇 가지 고찰
10. 흥행사, 경영자, 기술자 그리고 관료
11. 선별 과정
12. 개인 그리고 시장
13. 사업 홍보
14. 민족경제

16장  가격들
1. 가격 결정 과정
2. 가치평가와 가격평가
3. 고차재 가격들
생산요소들의 가격 결정에 대한 한계 설정
4. 비용회계
5. 논리 교환학 대 수리 교환학
6. 독점가격들
독점가격 이론에 대한 수리경제학의 취급
7. 호평
8. 수요독점
9. 독점가격의 영향을 받는 소비
10. 판매자 측에서의 가격 차별화
11. 구매자 측에서의 가격 차별화
12. 가격 연결성
13. 가격들과 소득
14. 가격들과 생산
15. 비시장가격이라는 망상

17장  간접 교환
1. 교환의 매개물과 화폐
2. 널리 퍼진 일부 오류들에 관한 고찰
3. 화폐의 수요와 공급
화폐의 기원에 관한 카를 멩거 이론의 인식론적 의미
4. 화폐의 구매력 결정
5. 흄과 밀의 문제와 화폐의 추진력
6. 현금 혹은 재화에 의해 유발된 구매력 변화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인플레이션주의와 디플레이션주의
7. 화폐를 통한 계산과 구매력의 변화
8. 구매력 변화에 대한 예상
9. 화폐의 특정한 가치
10. 화폐 관계의 중요성
11. 화폐 대용물
12. 신용 매개물 발행의 한도
자유 은행 제도에 관한 논의들의 고찰
13. 현금 보유의 규모와 구성
14. 대차대조표
15. 지역 간 환율
16. 이자율과 화폐 관계
17. 교환의 2차 매개물
18. 인플레이션주의자의 역사관
19. 금본위제
국제적인 통화 협력

18장  시간 경과 속에서의 행동
1. 기간에 대한 가치평가에서의 관점
2. 행동의 핵심적 필요조건으로서의 시간선호
시간선호 이론의 전개에 관한 논평
3. 자본재
4. 생산 기간, 대기 시간, 그리고 준비 기간
행동하는 사람의 기대 수명을 넘어 준비 기간을 연장하는 일
국제 자본시장에 대한 시간선호 이론의 일부 적용
5. 자본재의 전용 가능성
6. 행동에 대한 과거의 영향력
7. 자본의 축적, 유지와 그 소비
8. 투자자의 이동성
9. 화폐와 자본: 저축과 투자

19장  이자
1. 이자 현상
2. 본래의 이자
3. 이자율의 높이
4. 변화하는 경제에서의 본래의 이자
5. 이자 계산

20장  이자, 신용팽창 그리고 경기순환
1. 문제
2. 총시장이자율에서 기업가적 구성 요소
3. 총시장이자율의 구성 요소로서의 가격 프리미엄
4. 대부 시장
5. 화폐 관계의 변화가 본래의 이자에 주는 효과
6. 인플레이션과 신용팽창의 영향을 받는 총시장이자율
전체주의적 관리 아래서 이른바 불황의 부재
7. 디플레이션과 신용감축의 영향을 받는 총시장이자율
신용팽창과 단순 인플레이션 간의 차이
8. 화폐 이론 또는 유통신용 이론이 보는 경기순환에 관한 이론
9. 경기순환의 반복의 영향을 받는 시장경제
고용되지 않았던 생산요소가 호황의 첫 단계에서 하는 역할
경기순환에 대한 비화폐적 설명들의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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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행동1 Human Action1


도서명 : 인간행동 1 Human Action
지은이 : 루트비히 폰 미제스
옮긴이 : 민경국, 박종운
분야 : 경제학
출간일 : 2011년 10월 20일
ISBN : 978-89-6406-790-1
가격 : 25,000원
규격 :  A5   제본 :  무선제본   쪽 : 538쪽



☑ 책 소개

그레고리 맨큐는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고 했다. 그러나 그가 깎아내린 이 책, ≪인간행동≫은 이미 60년 전에 현대 사회에도 유효한 경제학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인간행동에 비추어 경제학을 정리하고 해설해 새로운 경제학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가장 잘 설명하는 이 책은, 자유시장경제를 믿는 모든 사람들의 경제학 교과서라고 꼽힌다.

이 책은 전체 7부 39장으로 구성된 방대한 책으로, 1권에서는 처음부터 제4부의 14장까지를 다루고 있다.


☑ 출판사 책 소개

인간들이 자유와 번영을 누리면서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사회질서는 무엇인가? 이것은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원리는 무엇인가의 문제다. 1인당 소득 2만 달러에서 3만 달러 또는 그 이상의 번영을 약속하는 발전 원리는 무엇인가? 사회주의인가? 복지국가 이념인가? 아니면 다양한 형태의 간섭주의인가? 오늘날 한국 사회든 어느 사회든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 한다.
이 문제에 대해 수정처럼 깨끗하고 분명하게 대답을 제시한 것이 미제스의 걸작 ≪인간행동≫이다. 즉, 지속 가능한 발전 원리는 사회주의와 간섭주의가 아니라 사유재산과 자유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자본주의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모든 구성원들에게 광범위한 자유와 선택의 여지를 보장하는 사회적 협력의 시스템이자 동시에 가장 경제적인 방법으로 수억의 인간행동들을 조정하는 제도적 수단이기 때문이다.
이 책이 나온 시기는 인류가 참혹한 전쟁을 두 번이나 겪어야 했던 매우 암울한 때였다. 미제스는 이 같은 전쟁을 개인의 자유를 유린하는 정부의 과도한 규제 탓이라고 보았다. 그는 20세기 인류를 참혹하게 만든 집단주의의 논리와 결론의 오류를 명쾌하게 밝히면서 자본주의의 우월성과 지속 가능성을 설파하기 위해서 심오한 경제 이론과 방법, 과학철학, 사회철학을 개발하고 있다.
미제스는 이 책을 쓰기 전에 이미 화폐, 사회주의 그리고 자유주의와 사회과학 방법론 등 다양하고 광범위한 주제들을 다루었다. 이미 다룬 주제들을 일관성 있고 체계적으로 다시 정리하고 이들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 이 책이다. 미제스 연구로 유명한 오스트리아학파의 에벨링이 확인하고 있듯이, ≪인간행동≫은 광범위하고 다양한 주제들을 체계적이고 일관되게 통합한 결과물이다.


☑ 책 속으로

행동하는 인간은 불만족한 상태를 좀 더 만족스러운 상태로 바꾸고 싶어 한다. 그의 마음은 그에게 좀 더 적합한 상태를 상상하고, 그의 행동은 이 바람직한 상태의 실현을 지향한다. 사람으로 하여금 행동하도록 하는 동기는 항상 약간의 불편이다.
-본문 30쪽

행동이란 덜 만족스러운 상태를 더 만족스러운 상태로 대체하려는 시도다. 그렇게 고의적으로 유발된 교체를 우리는 교환이라고 부른다. … 포기된 것을 추구하는 목적 달성을 위해 지불한 가격이라고 부른다. 지불된 가격의 가치를 비용이라고 부른다.
-본문 194쪽

인간행동학은 이성이 궁극적인지, 절대적인 진리를 인식하는 데 적합한 도구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필요조차 없다. 이성이 인간으로 하여금 행동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그러한 한에서 인간행동학은 이성을 다룬다.
-본문 355쪽


☑ 지은이 소개

루트비히 폰 미제스(Ludwig von Mises, 1881~1973)
미제스는 오스트리아학파의 일원이자 최고봉으로서, 소비자 민주주의체제로서 시장경제의 성격을 분명히 밝혔으며, 개성이 없는 무차별의 개인이 아니라 상이한 욕구를 가지고 나름대로 합리적으로 행동하는 개인의 선호와 선택이 만들어 내는 교환 및 제휴가 시장경제를 만든다고 했다. 미제스에게 경제학은 이러한 인간행동학 중 가장 세련된 과학이었다.
미제스는 인간행동학에 바탕을 두고 역학적(기계적) 세계관과 맞섰으며, 수학적 경제학이나 계량경제학을 논박해 왔다. 미제스에게 인간행동에 대한 이해에 바탕을 두고 미래를 가장 정확히 예측하려고 하는 자는 수학적 경제학자가 아닌 기업가였다. 미제스는 또한 노동가치설 및 수학적 경제학에 바탕을 두고 사회를 운영할 수 있다고 본 사회주의를 경제계산 논쟁을 통해 논파했으며, 나치의 인종적 다중논리주의뿐 아니라 마르크스주의의 계급적 다중논리주의의 허구도 폭로했다.
미제스의 대표작으로는 단연코 ≪인간행동(Human Action)≫을 들 수 있으며, 부분적인 주제들을 다룬 책으로는, 가치 및 가격 위주의 기존 경제학 체제에 화폐와 신용 문제를 통합시킨 책으로 ≪화폐와 신용 이론(Theorie des Geldes und der Umlaufsmittel)≫(1912)이 있고, 인플레이션이 정부의 화폐 팽창으로부터 기인한다는 주장을 편 경기 변동론 책으로 ≪화폐가치 안정과 이자정책(Geldwertstabilisierung und Konjunkturpolitik)≫(1928), 사회주의가 원활히 작동되는 체제가 아니라는 취지의 책 ≪사회주의(Socialism)≫(1922)가 있으며, 경제학 방법론을 거론한 것으로 ≪경제 과학의 궁극적 기초(The Ultimate Foundation of Economic Science)≫(1962) 등이 있다.


☑ 옮긴이 소개

민경국
민경국은 홍성고,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에서 대학을 다니는 동안 가장 큰 영향을 준 교수들이 있다. 경제 사상은 브란트(K. Brandt), 경제 이론은 블뤼믈레(G. Blümle) 교수, 하이에크의 시각의 경쟁 이론과 경쟁법은 호프만(E. Hoppmann) 교수다. 그 밖에도 자유주의 사상과 진화 사상과 관련해 영향을 준 독일 인물은 반베르크(V. Vanberg)와 비트(U. Witt) 교수다.
중심 연구 분야는 자유주의 사상, 특히 하이에크의 자유주의 사상이 중심이 되는 오스트리아학파의 사상을 기초로 한 사회 발전 원리다. 기본적인 입장은, 자유주의가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원리라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는 경제학은 물론 법학, 정치학, 역사학, 그리고 과학철학, 인지심리학, 인류학 등 모든 학제적 영역을 포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입장에 따라 발표한 20여 권의 저서들 가운데 중요한 것을 들면, 진화론적 자유주의가 뷰캐넌의 계약론적 헌법주의보다 적실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 준 ≪헌법경제론≫, 민주주의와 관료 시스템을 분석하고 헌법의 필요성을 설명한 ≪신정치경제학≫, 오스트리아학파의 진화론적 관점에서 시장경제의 기능 원리를 분석하고 기능 조건으로서 법의 성격을 규명한 저서 ≪시장경제의 법과 질서≫, 하이에크 사상을 연구한 ≪하이에크의 자유의 길: 하이에크의 자유주의 사상≫ 등이 있다. 다양한 시각에서 자유주의를 옹호한 저서 ≪자유주의의 지혜≫를 최근에 발표했다. 특히 대한민국 헌법을 자유주의 시각에서 연구하고 개정할 필요성을 주장하는 연구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애덤 스미스의 ≪도덕감정론≫, 하이에크의 ≪감각적 질서≫, 그리고 멩거의 ≪국민경제학의 원리≫를 번역하기도 했다. 
자유주의 사상을 연구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하이에크소사이어티를 주도적으로 창설해 두 번에 걸쳐 회장을 지냈다. 현재는 제도경제학회 부회장 겸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때때로 자유주의 시민운동에도 가담한다. 정부 입법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독경상학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고 전국경제인연합회로부터 우수 저서로 네 차례 수상했다.

박종운
박종운은 청주고, 서울대 사회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80년대 군사독재 정권에 맞서면서 반독재 민주화 학생운동을 전개했고, 학생운동을 지휘하다 현상 수배가 되어 후배 박종철을 고문으로 잃는 아픔을 겪었음에도 이를 가슴에 간직한 채 민주화 운동을 치열하게 전개했다. 
또한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사회에 대한 비전을 두고 모색하던 중, 1989년 베를린장벽 붕괴와 1992년 소련 붕괴 등 세계사적 격변을 목도하고, 좌파적 질서인 사회주의가 대한민국의 미래상이 되어서는 안 되며, 날마다 소비자의 돈을 통한 투표에 의해 봉사자로서의 기업가가 선택되는, ‘소비자 민주주의’로서의 시장경제로 나아가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결론 위에서 국회의원 연구 모임 ‘국가발전전략연구회’의 사무처장, 경기도 경제단체 연합회 사무총장 등으로 일했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로 세우려는 신념에서 ‘뉴라이트 운동’과 연대했다. 저서로는 신문 기고 및 방송 대담 등을 모아서 발간한 경제 칼럼집 ≪시장경제가 민주주의다≫(엣즈, 2008)가 있다.


☑ 차례

제4판 서문
제3판 서문
초판 서문

서론
1. 경제학과 인간행동학
2. 인간행동에 대한 일반 이론의 인식론적 문제
3. 인간행동에 관한 경제 이론과 실제
4. 요약

제1부  인간의 행동

1장  행동하는 인간
1. 목적을 추구하는 행동과 동물적 반응
2. 인간행동의 필요조건
행복에 관해
본능 및 충동에 관해
3. 궁극적 기정사실로서 인간행동
4. 합리성과 비합리성: 주관주의와 인간행동학 연구의 객관성
5. 행동의 필요조건으로서 인과성
6. 나와 똑같은 다른 사람
본능의 유용성에 관해
절대적 목적
식물과 같은 인간

2장  인간행동과학의 인식론적 문제들
1. 인간행동학과 역사학
2. 인간행동학의 형식 논리적, 선험적 성격
미개인이 소위 논리적으로 이질적이라는 주장에 대해
3. 선험과 실재
4. 방법론적 개인주의의 원칙
나와 우리
5. 방법론적 단일주의의 원칙
6. 인간행동의 개별성과 가변성
7. 역사학의 영역과 특수한 방법론
8. 개념과 이해
자연의 역사와 인간의 역사
9. 이념형에 관해
10. 경제학의 연구 절차
11. 인간행동학적 개념의 한계

3장  경제학, 그리고 이성에 대한 반란
1. 이성에 대한 반란
2. 다중논리주의의 논리적 측면
3. 다중논리주의의 인간행동학적 측면
4. 인종적 다중논리주의
5. 다중논리주의와 이해
6. 이성의 옹호

4장  행동이라는 범주에 대한 1차 분석
1. 목적과 수단
2. 가치라는 척도
3. 필요라는 척도
4. 교환으로서의 행동

5장  시간
1. 인간행동학적 요소로서의 시간
2.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3. 시간의 절약
4. 행동들 사이의 시간적 관계

6장  불확실성
1. 불확실성과 행동
2. 확률의 의미
3. 급간 확률
4. 사례별 확률
5. 사례별 확률을 수치화한 평가
6. 내기, 도박 그리고 게임
7. 인간행동학적 예측

7장  세상 속에서의 행동
1. 한계효용의 법칙
2. 수확의 법칙
3. 수단으로서의 인간노동
직접적으로 만족시키는 노동과 간접적으로 만족시키는 노동
창조적인 천재
4. 생산


제2부  사회라는 틀 속에서의 행동

8장  인간 사회
1. 인간의 협동
2. 전체론적, 형이상학적 사회관에 대한 비판
인간행동학과 자유주의
자유주의와 종교
3. 노동 분업
4. 리카도의 제휴의 법칙
제휴의 법칙에 관한 통상적 오류들
5. 노동 분업의 효과
6. 사회 속에서의 개인
신비로운 영적 교감이라는 우화
7. 거대 사회
8. 침략과 파괴의 본능
자연과학, 특히 진화론에 대한 통상적인 오해들

9장  이념의 역할
1. 인간의 이성
2. 세계관과 이데올로기
오류와의 투쟁
3. 권능
이념으로서의 전통주의
4. 사회개량주의와 진보 사상

10장  사회 내에서의 교환
1. 자폐적 교환과 개인 상호 간의 교환
2. 계약적 결합과 패권적 결합
3. 계산하는 행동


제3부  경제계산

11장  가치평가는 계산이 불가능
1. 수단의 등급화
2. 가치 및 가격에 관한 초보 이론에서 물물교환이라는 허구
가치 이론과 사회주의
3. 경제계산의 도입 문제
4. 경제계산과 시장

12장  경제계산의 영역
1. 화폐 부기의 성격
2. 경제계산의 한계
3. 가격의 변동 가능성
4. 안정화
5. 안정화 이념의 뿌리

13장  행동의 도구로서의 화폐를 통한 계산
1. 사고 방법으로서의 화폐를 통한 계산
2. 경제계산과 인간행동에 관한 과학


제4부  교환학 혹은 시장사회의 경제학

14장  교환학의 범위와 방법론
1. 교환학적 문제의 범위 설정
경제학을 부인하는 학설들
2. 가상적 모형의 방법
3. 순수 시장경제
이윤 극대화론의 망상
4. 자폐경제
5. 휴식 상태와 항등순환경제
6. 정체경제
7. 교환학적 기능들의 통합
정체경제에서의 기업가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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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8일 화요일

오스트리아학파의 경기변동 이론



도서명 : 오스트리아학파의 경기변동 이론
The Austrian Theory of Trade Cycle and Other Essays
지은이 : 루트비히 폰 미제스(Ludwig von Mises) 외
옮긴이 : 전용덕
분야 : 사상 / 경제학
출간일 : 2014년 7월 4일
ISBN : 979-11-304-1841-4 03320
가격 : 18,000원
규격 : 사륙판 제본 : 무선제본 쪽 : 161쪽


☑ 책 소개
 
미제스, 로스버드, 하벌러, 하이에크, 개리슨 등 오스트리아학파 대표 석학들의 경기변동 에세이 여섯 편을 엮은 책이다. 1932년부터 1970년까지 발표 시기가 서로 다른 글 네 편과 오스트리아학파의 이론을 전망하고 요약하는 글로 구성되어 경기변동에 관한 초기 논의부터 발전된 이론까지 그 핵심을 간결하게 확인할 수 있다.
 
 
☑ 출판사 책 소개
 
≪오스트리아학파의 경기변동 이론≫에는 제목 그대로 오스트리아학파의 경기변동 이론을 다룬 여섯 편의 에세이가 실려 있다. 미제스, 로스버드, 하벌러, 하이에크는 경기변동의 독특한 측면을 여러 각도에서 조명하고 시대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역사적 사례나 에피소드를 이용해 설명했다. 개리슨은 오스트리아학파의 경기변동 이론을 현대 화폐ᐨ거시경제학 관점에서 요약하고 전망했으며, 네 명의 석학이 쓴 에세이를 아주 잘 해설했다.
 
미제스는 오스트리아학파의 설립자이자 경기변동 이론의 창시자답게 경기변동 이론을 간결하게 설명하면서도 요점을 놓치지 않는다. 그는 은행이 신용창조를 통해 인위적으로 이자율을 떨어뜨리면 일시적으로 붐(호황)이 일어나지만, 결국에는 버스트(경제 위기)로 이행함을 지적한다. 따라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새로운 신용창조를 하지 말아야 할 뿐 아니라 버스트 시기에 시장 간섭 정책을 실행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고트프리트 하벌러는 1920년대 미국 대공황을 예로 들어 경기변동을 분석한 뒤 경기변동의 ‘더 정밀화된 화폐 이론’, 즉 오스트리아학파의 경기변동 이론을 제시한다. 오스트리아학파의 경기변동 이론은 전통적인 화폐 이론이 무시한 비화폐적이고 실물적인 변화를 설명한다. 그리하여 버스트 시기에 자원이 이동하는 현상은 경기변동이 순전히 화폐적 현상이라는 경기변동의 전통적인 화폐 이론이 진리가 아님을 일깨운다.
 
미제스의 수제자였던 로스버드는 누구보다 현대적인 용어로 경기변동의 원인과 대책을 간결하고 명료하게 설명한다. 정부의 시장 간섭, 특히 이자율에 대한 간섭을 경기변동의 원인으로 파악하고, 정부의 모든 지원 정책을 중단하고 자유방임 정책을 취하는 것을 대책으로 제시한다.
 
하이에크는 인플레이션 정책을 비판하고 인플레이션의 단점에 대해 종합적이고 훌륭하게 설명한다. 보통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말할 때 채권자와 채무자의 소득 재분배 문제를 가장 먼저 고려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문제는 화폐 공급이 증가하면 가격 상승의 시점과 속도가 재화마다 다르다는 점이라고 지적한다. 이 점이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이해하는 데 결정적이라고 주장하고 인플레이션 정책이 경우에 따라 필요하다는 주장의 허구를 하나씩 논파한다.
 
 
☑ 책 속으로
 
그래서 우리는 이제 드디어 경기변동이 자유시장경제의 어떤 불가사의한 실패 때문에 초래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정반대, 즉 시장 과정에 대한 정부의 제도적인 간섭에 의해서 초래된다는 것을 이해한다. 정부의 간섭은 은행 확장과 인플레이션을 불러온다. 그리고 인플레이션이 끝날 때 그 결과로 공황ᐨ조정이 온다.
- 88쪽
 
 
☑ 지은이 소개
 
루트비히 폰 미제스(Ludwig von Mises, 1881∼1973)
20세기 오스트리아학파의 실질적인 설립자다. 빈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그곳에서 가르쳤다. 오스트리아 상공회의소 경제보좌관을 역임했고, 제네바에 있던 국제연구대학원(Graduate Institute for International Studies)과 뉴욕 대학교에서 가르쳤다. 고전적 자유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기초로 하는 오스트리아학파의 설립자로 많은 대작을 남겼다. 주요 저서로는 ≪화폐와 신용 이론(The Theory of Money and Credit)≫, ≪사회주의(Socialism)≫, ≪이론과 역사(Theory and History)≫, ≪인간행동(Human Action)≫ 등이 있다. 특히 ≪인간행동≫은 현재 오스트리아학파의 학문적 기초가 된 불후의 대작이다.
 
고트프리트 하벌러(Gottfried Haberler, 1900∼1995)
빈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빈 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에서 가르쳤다. 미제스의 제자로 미국기업연구소(American Enterprise Institute) 상근연구원이었으며, 미제스연구소의 석좌연구원을 지냈다. 주요 저서로는 ≪지수의 상식(Sense of Index Numbers)≫, ≪국제무역 이론(Theory of International Trade)≫, ≪번영과 공황(Prosperity and Depression)≫, ≪경제성장과 안정(Economic Growth and Stability)≫ 등이 있다.
 
머리 로스버드(Murray N. Rothbard, 1926∼1995)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제스가 뉴욕 대학교에서 개최한 세미나에서 오스트리아학파의 경제학을 이어받았다. 뉴욕폴리테크닉연구소(New York Polytechnic Institute), 네바다 주립대학교 라스베이거스 캠퍼스(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에서 가르쳤으며, 미제스연구소에서 학술 부문 부소장을 지냈다. 미제스의 수제자로 고전적 자유주의와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저서와 강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인간, 경제, 국가(Man, Economy, and State)≫, ≪권력과 시장(Power and Market)≫, ≪미국의 대공황(America’s Depression)≫, ≪경제사상사(The History of Economic Thought)≫ 등이 있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Friedrich A. Hayek, 1899∼1992)
빈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빈 대학교, 런던 경제대학교, 시카고 대학교,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등에서 가르쳤다. 미제스의 제자였고 노벨경제학상을 받았다. 미제스연구소의 석좌연구원을 지냈다. 주요 저서로는 ≪가격과 생산(Prices and Production)≫, ≪화폐 이론과 경기변동(Monetary Theory and the Trade Cycle)≫, ≪화폐 국가주의와 국제 안정성(Monetary Nationalism and International Stability)≫, ≪자본의 순수 이론(The Pure Theory of Capital)≫ 등이 있다.
 
로저 개리슨(Roger W. Garrison, 1944∼ )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앨라배마 주 오번 대학교 경제학 교수를 지내고 미제스연구소에서 강의했다. 오스트리아학파의 경제학 워크숍을 이끌었다. 화폐ᐨ거시경제학 분야에서 오스트리아학파의 경제학을 연구했는데, 특히 현대 화폐ᐨ거시경제학 관점에서 오스트리아학파의 경기변동 이론을 연구하고 발전시킨 선도적인 인물 중 한 사람이다.
 
 
☑ 옮긴이 소개
 
전용덕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자유기업원과 전경련 자문위원을 역임했고, 자유경제출판문화상(제3회, 제6회)을 수상했으며, 현재 대구대학교 무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 하이에크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자유주의 철학과 자유시장경제에 관한 연구·강의·발표 등에 관심과 노력을 쏟고 있다.
주요 저서와 역서로는 ≪헌법재판소 판례 연구≫(공저), ≪권리, 시장, 정부≫, ≪방송과 시장경제≫(공저), ≪국제 금융위기와 신자유주의≫, ≪정책실패와 국제금융위기≫(공저), ≪오스트리아학파의 경기변동 이론과 화폐·금융제도≫, ≪인간, 경제, 국가≫(공역), ≪자유주의로의 초대≫(공역), ≪정부는 우리 화폐에 무슨 일을 해왔는가?≫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Land Reform, Income Redistribution, and Agricultural Production in Korea>(공저), <Gresham’s Law in the Late Chosun Korea>(공저), <Conglomerates and Economic Calculation>(공저), <A Note on Cartels> 등이 있다.
 
 
☑ 목차
 
서론: 오스트리아학파 이론의 전망(로저 개리슨)
오스트리아학파의 경기변동 이론(루트비히 폰 미제스)
화폐와 경기변동(고트프리트 하벌러)
경제공황: 그 원인과 대책(머리 로스버드)
우리는 여전히 인플레이션을 피할 수 있는가?(프리드리히 하이에크)
오스트리아학파의 이론: 요약(로저 개리슨)
 
부록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