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5일 월요일

인간행동2 Human Action2


도서명 : 인간행동 2 Human Action
지은이 : 루트비히 폰 미제스
옮긴이 : 민경국, 박종운
분야 : 경제학
출간일 : 2011년 10월 20일
ISBN : 978-89-6406-791-8
가격 : 28,000원
규격 : A5    제본 : 무선제본    쪽 : 644쪽




☑ 책 소개

그레고리 맨큐는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고 했다. 그러나 그가 깎아내린 이 책, ≪인간행동≫은 이미 60년 전에 현대 사회에도 유효한 경제학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인간행동에 비추어 경제학을 정리하고 해설해 새로운 경제학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가장 잘 설명하는 이 책은, 자유시장경제를 믿는 모든 사람들의 경제학 교과서라고 꼽힌다.

이 책은 전체 7부 39장으로 구성된 방대한 책으로, 2권에서는 제4부의 15장부터 20장까지를 다루고 있다.


☑ 출판사 책 소개

인간들이 자유와 번영을 누리면서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사회질서는 무엇인가? 이것은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원리는 무엇인가의 문제다. 1인당 소득 2만 달러에서 3만 달러 또는 그 이상의 번영을 약속하는 발전 원리는 무엇인가? 사회주의인가? 복지국가 이념인가? 아니면 다양한 형태의 간섭주의인가? 오늘날 한국 사회든 어느 사회든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 한다.
이 문제에 대해 수정처럼 깨끗하고 분명하게 대답을 제시한 것이 미제스의 걸작 ≪인간행동≫이다. 즉, 지속 가능한 발전 원리는 사회주의와 간섭주의가 아니라 사유재산과 자유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자본주의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모든 구성원들에게 광범위한 자유와 선택의 여지를 보장하는 사회적 협력의 시스템이자 동시에 가장 경제적인 방법으로 수억의 인간행동들을 조정하는 제도적 수단이기 때문이다.
이 책이 나온 시기는 인류가 참혹한 전쟁을 두 번이나 겪어야 했던 매우 암울한 때였다. 미제스는 이 같은 전쟁을 개인의 자유를 유린하는 정부의 과도한 규제 탓이라고 보았다. 그는 20세기 인류를 참혹하게 만든 집단주의의 논리와 결론의 오류를 명쾌하게 밝히면서 자본주의의 우월성과 지속 가능성을 설파하기 위해서 심오한 경제 이론과 방법, 과학철학, 사회철학을 개발하고 있다.
미제스는 이 책을 쓰기 전에 이미 화폐, 사회주의 그리고 자유주의와 사회과학 방법론 등 다양하고 광범위한 주제들을 다루었다. 이미 다룬 주제들을 일관성 있고 체계적으로 다시 정리하고 이들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 이 책이다. 미제스 연구로 유명한 오스트리아학파의 에벨링이 확인하고 있듯이, ≪인간행동≫은 광범위하고 다양한 주제들을 체계적이고 일관되게 통합한 결과물이다.


☑ 책 속으로

시장은 동료 시민들이 원하는 것에 그가 가장 잘 봉사하게 할 수 있는 통로로 가도록 개인의 활동들을 지휘한다. 시장의 가동에 어떤 강제나 강압도 없다.
-본문 3쪽

만약 역사적 경험이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쳐 줄 수 있다면, 그것은 사유재산이 문명과 뗄 수 없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본문 17쪽

사회주의자와 간섭주의자는 기업가의 이윤, 자본에 대한 이자, 그리고 토지의 지대를 ‘불로소득’이라 부른다. 왜냐하면 그들은 오직 노동자의 땀과 수고만이 실질적이고 보상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현실은 땀과 수고에 대해 보상하는 것이 아니다.
-본문 263쪽


☑ 지은이 소개

루트비히 폰 미제스(Ludwig von Mises, 1881~1973)
미제스는 오스트리아학파의 일원이자 최고봉으로서, 소비자 민주주의체제로서 시장경제의 성격을 분명히 밝혔으며, 개성이 없는 무차별의 개인이 아니라 상이한 욕구를 가지고 나름대로 합리적으로 행동하는 개인의 선호와 선택이 만들어 내는 교환 및 제휴가 시장경제를 만든다고 했다. 미제스에게 경제학은 이러한 인간행동학 중 가장 세련된 과학이었다.
미제스는 인간행동학에 바탕을 두고 역학적(기계적) 세계관과 맞섰으며, 수학적 경제학이나 계량경제학을 논박해 왔다. 미제스에게 인간행동에 대한 이해에 바탕을 두고 미래를 가장 정확히 예측하려고 하는 자는 수학적 경제학자가 아닌 기업가였다. 미제스는 또한 노동가치설 및 수학적 경제학에 바탕을 두고 사회를 운영할 수 있다고 본 사회주의를 경제계산 논쟁을 통해 논파했으며, 나치의 인종적 다중논리주의뿐 아니라 마르크스주의의 계급적 다중논리주의의 허구도 폭로했다.
미제스의 대표작으로는 단연코 ≪인간행동(Human Action)≫을 들 수 있으며, 부분적인 주제들을 다룬 책으로는, 가치 및 가격 위주의 기존 경제학 체제에 화폐와 신용 문제를 통합시킨 책으로 ≪화폐와 신용 이론(Theorie des Geldes und der Umlaufsmittel)≫(1912)이 있고, 인플레이션이 정부의 화폐 팽창으로부터 기인한다는 주장을 편 경기 변동론 책으로 ≪화폐가치 안정과 이자정책(Geldwertstabilisierung und Konjunkturpolitik)≫(1928), 사회주의가 원활히 작동되는 체제가 아니라는 취지의 책 ≪사회주의(Socialism)≫(1922)가 있으며, 경제학 방법론을 거론한 것으로 ≪경제 과학의 궁극적 기초(The Ultimate Foundation of Economic Science)≫(1962) 등이 있다.


☑ 옮긴이 소개

민경국
민경국은 홍성고,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에서 대학을 다니는 동안 가장 큰 영향을 준 교수들이 있다. 경제 사상은 브란트(K. Brandt), 경제 이론은 블뤼믈레(G. Blümle) 교수, 하이에크의 시각의 경쟁 이론과 경쟁법은 호프만(E. Hoppmann) 교수다. 그 밖에도 자유주의 사상과 진화 사상과 관련해 영향을 준 독일 인물은 반베르크(V. Vanberg)와 비트(U. Witt) 교수다.
중심 연구 분야는 자유주의 사상, 특히 하이에크의 자유주의 사상이 중심이 되는 오스트리아학파의 사상을 기초로 한 사회 발전 원리다. 기본적인 입장은, 자유주의가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원리라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는 경제학은 물론 법학, 정치학, 역사학, 그리고 과학철학, 인지심리학, 인류학 등 모든 학제적 영역을 포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입장에 따라 발표한 20여 권의 저서들 가운데 중요한 것을 들면, 진화론적 자유주의가 뷰캐넌의 계약론적 헌법주의보다 적실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 준 ≪헌법경제론≫, 민주주의와 관료 시스템을 분석하고 헌법의 필요성을 설명한 ≪신정치경제학≫, 오스트리아학파의 진화론적 관점에서 시장경제의 기능 원리를 분석하고 기능 조건으로서 법의 성격을 규명한 저서 ≪시장경제의 법과 질서≫, 하이에크 사상을 연구한 ≪하이에크의 자유의 길: 하이에크의 자유주의 사상≫ 등이 있다. 다양한 시각에서 자유주의를 옹호한 저서 ≪자유주의의 지혜≫를 최근에 발표했다. 특히 대한민국 헌법을 자유주의 시각에서 연구하고 개정할 필요성을 주장하는 연구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애덤 스미스의 ≪도덕감정론≫, 하이에크의 ≪감각적 질서≫, 그리고 멩거의 ≪국민경제학의 원리≫를 번역하기도 했다. 
자유주의 사상을 연구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하이에크소사이어티를 주도적으로 창설해 두 번에 걸쳐 회장을 지냈다. 현재는 제도경제학회 부회장 겸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때때로 자유주의 시민운동에도 가담한다. 정부 입법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독경상학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고 전국경제인연합회로부터 우수 저서로 네 차례 수상했다.

박종운
박종운은 청주고, 서울대 사회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80년대 군사독재 정권에 맞서면서 반독재 민주화 학생운동을 전개했고, 학생운동을 지휘하다 현상 수배가 되어 후배 박종철을 고문으로 잃는 아픔을 겪었음에도 이를 가슴에 간직한 채 민주화 운동을 치열하게 전개했다. 
또한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사회에 대한 비전을 두고 모색하던 중, 1989년 베를린장벽 붕괴와 1992년 소련 붕괴 등 세계사적 격변을 목도하고, 좌파적 질서인 사회주의가 대한민국의 미래상이 되어서는 안 되며, 날마다 소비자의 돈을 통한 투표에 의해 봉사자로서의 기업가가 선택되는, ‘소비자 민주주의’로서의 시장경제로 나아가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결론 위에서 국회의원 연구 모임 ‘국가발전전략연구회’의 사무처장, 경기도 경제단체 연합회 사무총장 등으로 일했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로 세우려는 신념에서 ‘뉴라이트 운동’과 연대했다. 저서로는 신문 기고 및 방송 대담 등을 모아서 발간한 경제 칼럼집 ≪시장경제가 민주주의다≫(엣즈, 2008)가 있다.


☑ 차례

15장  시장
1. 시장경제의 특징
2. 자본재와 자본
3. 자본주의
4. 소비자주권
정치적 지배라는 어법의 은유적 사용
5. 경쟁
6. 자유
7. 부와 소득의 불평등
8. 기업가적 이윤과 손실
9. 발전하는 경제에서 기업가적 이윤과 손실
이윤에 대한 도덕적 비난
과소소비 악령과 구매력 설에 관한 몇 가지 고찰
10. 흥행사, 경영자, 기술자 그리고 관료
11. 선별 과정
12. 개인 그리고 시장
13. 사업 홍보
14. 민족경제

16장  가격들
1. 가격 결정 과정
2. 가치평가와 가격평가
3. 고차재 가격들
생산요소들의 가격 결정에 대한 한계 설정
4. 비용회계
5. 논리 교환학 대 수리 교환학
6. 독점가격들
독점가격 이론에 대한 수리경제학의 취급
7. 호평
8. 수요독점
9. 독점가격의 영향을 받는 소비
10. 판매자 측에서의 가격 차별화
11. 구매자 측에서의 가격 차별화
12. 가격 연결성
13. 가격들과 소득
14. 가격들과 생산
15. 비시장가격이라는 망상

17장  간접 교환
1. 교환의 매개물과 화폐
2. 널리 퍼진 일부 오류들에 관한 고찰
3. 화폐의 수요와 공급
화폐의 기원에 관한 카를 멩거 이론의 인식론적 의미
4. 화폐의 구매력 결정
5. 흄과 밀의 문제와 화폐의 추진력
6. 현금 혹은 재화에 의해 유발된 구매력 변화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인플레이션주의와 디플레이션주의
7. 화폐를 통한 계산과 구매력의 변화
8. 구매력 변화에 대한 예상
9. 화폐의 특정한 가치
10. 화폐 관계의 중요성
11. 화폐 대용물
12. 신용 매개물 발행의 한도
자유 은행 제도에 관한 논의들의 고찰
13. 현금 보유의 규모와 구성
14. 대차대조표
15. 지역 간 환율
16. 이자율과 화폐 관계
17. 교환의 2차 매개물
18. 인플레이션주의자의 역사관
19. 금본위제
국제적인 통화 협력

18장  시간 경과 속에서의 행동
1. 기간에 대한 가치평가에서의 관점
2. 행동의 핵심적 필요조건으로서의 시간선호
시간선호 이론의 전개에 관한 논평
3. 자본재
4. 생산 기간, 대기 시간, 그리고 준비 기간
행동하는 사람의 기대 수명을 넘어 준비 기간을 연장하는 일
국제 자본시장에 대한 시간선호 이론의 일부 적용
5. 자본재의 전용 가능성
6. 행동에 대한 과거의 영향력
7. 자본의 축적, 유지와 그 소비
8. 투자자의 이동성
9. 화폐와 자본: 저축과 투자

19장  이자
1. 이자 현상
2. 본래의 이자
3. 이자율의 높이
4. 변화하는 경제에서의 본래의 이자
5. 이자 계산

20장  이자, 신용팽창 그리고 경기순환
1. 문제
2. 총시장이자율에서 기업가적 구성 요소
3. 총시장이자율의 구성 요소로서의 가격 프리미엄
4. 대부 시장
5. 화폐 관계의 변화가 본래의 이자에 주는 효과
6. 인플레이션과 신용팽창의 영향을 받는 총시장이자율
전체주의적 관리 아래서 이른바 불황의 부재
7. 디플레이션과 신용감축의 영향을 받는 총시장이자율
신용팽창과 단순 인플레이션 간의 차이
8. 화폐 이론 또는 유통신용 이론이 보는 경기순환에 관한 이론
9. 경기순환의 반복의 영향을 받는 시장경제
고용되지 않았던 생산요소가 호황의 첫 단계에서 하는 역할
경기순환에 대한 비화폐적 설명들의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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