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1일 금요일

주역계사전 周易 繫辭傳


도서명 : 주역 계사전 周易 繫辭傳
지은이 : 미상
옮긴이 : 정진배
분야 : 인문 > 인문 고전 문고 > 인문 고전 문고 기타
       인문 > 역학/사주> 역학> 주역
출간일 : 2009년 5월 15일
ISBN : 978-89-6228-365-5
가격 : 12,000원
A5 / 양장본 / 157쪽



☑ 200자 핵심요약

<계사전>은 고대 중국 사회에서 일종의 점서로서 기능을 해온 ≪주역≫이 새롭게 해석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했다. 즉 <계사전>은 ≪주역≫의 난해하고 심원한 세계로 이끌어줄 철학적이며 총론적인 성격의 글인 셈이다. 이 책은 <계사전>을 모두 완역하고, 필요한 경우 다른 경전을 인용·비교하여 기독교·불교·노장사상 등과의 상호 텍스트성 속에서 보편적 의미로 해석할 수 있도록 했다.


☑ 책 소개

저자와 관련한 이설
<계사전>의 저자와 관련해서는 여러 이설이 존재한다. 전통적으로 공자가 <십익>을 지었다고 하나, 송 대 이후 학자들 간에 그 진위 논쟁이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그중에는 <계사전>이 전국 말에서 한 초에 걸쳐 여러 학인들의 손을 거쳐 쓰인 것이라는 설도 존재한다. 그러나 원저자와 관련된 고증적인 문제는 일단 접어두고 <계사전>이 담고 있는 사상의 폭과 깊이를 살펴보건대, 이 글은 (지은이가 누구든) 방대한 학식과 통찰력을 두루 갖춘 성현이 집필한 문장임이 분명하다.

체용적 사유에 의거한 구성
<계사상전>과 <계사하전>으로 나뉘는데, 이는 중국의 전통적인 체용(體用)적 사유에 의거한 것이다. 즉 <계사상전>(체)이 형이상적이고 본체론적 내용을 주로 담고 있다면, <계사하전>(용)은 형이하적이며 인사적인 내용을 많이 포괄한다. 그러나 이러한 분류는 원칙적 차원에서의 구분이며, 모든 장의 서술 내용이 전술한 기준에 부합되는 것은 아니다. <계사전>에서 또 하나 특기할 만한 것은 글의 서술 방식이 저자의 특정한 사상적 관점에 입각하여 수미일관하게 기술되었다는 점이다. 이 같은 <계사전>의 특징으로 말미암아 역(易)의 사상적 체계를 수립하는 것이 일견 가능해 보인다. 그러나 체계를 세운다는 것은 역설적이지만 ‘변화의 도’를 체(體)로 삼는 ≪주역≫의 근본 종지에 위배되는 일이다. 오늘날 <계사전>을 읽는 모든 독자들이 삼가 경계할 지점이다. 


☑ 책 속으로

子曰 天下何思何慮 天下同歸而殊塗 一致而百慮 天下何思何慮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천하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근심하리오.
천하가 돌아가는 곳은 같아도 길은 다르며,
이루는 것은 하나이나 백 가지 생각이니
천하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근심하리오.”


☑ 옮긴이 소개

정진배
1984년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도미하여 1993년 UCLA 동아시아 학과에서 중국 현대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1994년 스토니브룩 뉴욕 주립대학 비교학과 조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및 동 대학 언더우드 국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1년에는 ‘한국중어중문학회’에서 제정한 저작 부문의 학술상을 받았으며, 주요 저서로는 ≪중국 현대 문학과 현대성 이데올로기≫(문학과지성사), ≪탈현대와 동양적 사유논리≫(차이나하우스) 등이 있고, 역서로는 ≪옥시덴탈리즘≫(도서출판 강) 등이 있다.


☑ 차례

해설

계사상전(繫辭上傳)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계사하전(繫辭下傳)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참고 문헌
옮긴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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